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주민으로 항상 북적이는 문화·체육시설과 전망대를 둘러본 이 지사는 도청 신도시 에너지타운의 전망대 외관과 디자인의 개선, 공모를 통한 명칭 변경 등 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검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인근 대단위 아파트 지역을 도보로 둘러보며 공기 질을 몸소 체험하며 주민들이 걱정하는 대기 질은 TMS(원격측정시설)를 통한 실시간 정보제공과 기준치 이하로 철저히 관리하며 최대한 배출하지 않는 방안과 더불어 가동 상황을 누구나 관람 할수 있도록 견학코스 마련도 주문했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7월 25일 에너지타운을 방문해 공사추진을 점검한 후, 인근 주민의 불안을 해소토록 안동시, 예천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준공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 소통하고 시운전 등 공정별 현장에 맞는 안정적인 운영조건을 정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같은 날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도 신도시 주민연합회 공동대표와 면담을 갖고 방안을 논의했다.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에 조성중인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 타운’은 음식물 등 생활 쓰레기 자원화 시설과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 시설로 구성, 일일 소각 390톤, 음식물 120톤의 처리 가능하며 1만 6천여 가구에 공급 할 수 있는 전기 6.55MW/hr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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