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복과 자수문화 남북공동 연구와 교류 통해 유네스코 등재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복과 자수문화 남북공동 연구와 교류 통해 유네스코 등재 추진

▲ 남북한복자수문화 교류방안용역 착수 보고회. 김남일 환동해지역 본부장(앞열 좌측 세번째)ⓒ경북도
경북도는 22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목표로 남과 북의 전통 한복 및 자수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모색키 위한‘남북 한복․자수문화 교류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한복․ 자수 문화 관련 관계자들이 한복․ 자수문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남․북 협력의 가능성과 가치 재조명, 동질성을 찾아 신 한류문화 콘텐츠로 한복문화상품 개발 및 한복의 보존 가치 발굴 등이 논의됐다.

기 등재된 의복 및 자수문화 관련 국내․ 외 유네스코 무형유산 사례 분석, 무형유산적 가치와 특징 검토, 보존을 위한 남․ 북 현황 조사․ 연구 및 교류와 협력을 통한 남․북 공동의 한복․ 자수문화 유네스코 등재 방안 연구 등이다.

경북도는 한복이 평상복이란 인식전환을 위해 내년 10월 21일 한복의 날에 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최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주변국가의 자국중심주의 격랑 속에 남북 경제협력 사업이 정체 되고 있지만, 남북이 교류의 물꼬를 트면 한옥, 한식과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의 핵심인 한복․자수문화 또한 남북 문화 교류의 마중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 노력을 계기로 남․북 교류협력사업 추진의 활성화를 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