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전진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그간 지원해 온 정보화 인프라 기술, 기자재 활용 점검과 현지 교원 단기 연수 등을 위해 현장방문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정보화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전받아 과테말라정부로부터 2017년 국가 훈장을 받았으며 국정교과서에 2020년 초.중등교과서 3종 6페이지, 2021년 초등교과서 3종 6페이지 분량의 한국 관련내용이 실린다.
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과 과테말라교육부를 방문해 현지 정보화 인프라 구축 현황과 향후 지원방향, 과테말라 교원 초청 연수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대한민국을 방문했던 과테말라 선도교사와 교육부 관계자 등 7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고 참석한 과테말라 선도교사들은 “한국의 ICT활용 교육과 문화경험을 수업에 반영해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라고 전했다.
현지 과테말라교육부 컴퓨터실에서 실시한 연수에 50여명의 과테말라 교원이 참가해 한국 ICT 활용수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오는 11월 과테말라 선도교사 20여명을 초청해 한국의 ICT수업과 문화 등을 연수할 계획이다.
오스까르 우고 교육부장관은“마야문명이 있는 따뜻한 나라 과테말라와 대한민국의 우정이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여 현지 정보화 인프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과테말라 교원 초청 연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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