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이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 위원장으로부터 지난 19일 위촉장을 받고 국가균형발전 위원에 위촉됐다.
2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에 따르면 지난 19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4층 위원장 사무실에서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을 국가균형발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윤 자문위원은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된 중요 정책 수립과정에서 자문위원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윤 자문위원은 그동안 지역 현장에서 수렴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 대안들을 당정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균형발전위 자문위원으로 위촉 됐다는 평가다.
특히 윤 자문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 이 지역 해남, 진도, 완도군은 물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설치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기구다. 지난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처음 설치됐고, 문재인 정부 들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확대했다. 기획재정부장관 등 당연직 15명,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19명 등 모두 34명으로 제2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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