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올해 고성 첫 벼 수확 ··· “추석 밥상에 오른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올해 고성 첫 벼 수확 ··· “추석 밥상에 오른다”

지난 5월 1일 모내기 후 112일 만에 첫 벼베기

경남 고성군 거류면 마동마을 성재종 씨가 올해 고성에서 첫 벼 수확의 주인공이 됐다.

20일 성 씨는 거류면 신용리 875번지 일원 8149제곱미터 면적의 논에서 올 여름 흘린 구슬땀의 결실인 벼 8000킬로그램을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조생종 진옥벼로 지난 5월 1일 모내기 후 112일 만에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

▲성재종 씨. ⓒ고성군
조생종 벼는 8월 중순께 수확해 늦여름 태풍피해를 입지 않아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고 노동력을 분산,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수확한 벼는 중간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통영시내의 소매상을 통해 추석 전에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성재종 씨는 “올해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이 작년보다 양호해 풍년농사가 기대된다”며 “이번에 수확한 조기재배 쌀이 맛있고 건강한 추석 밥상에 오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