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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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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소외계층·귀성객·관광객 10개 분야 중점과제

삼척시가 내달 추석 연휴동안 시민은 물론 소외계층,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2019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개 분야 중점과제를 설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8월부터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 대해 위문활동을 펼치고, 경로당 방문을 통한 어르신 불편사항 점검, 결식아동 급식지원 및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다중이용 및 재난취약 시설 안전관리실태를 비롯해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사전점검과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 시정구호. ⓒ프레시안

이어, 관내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 연휴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해 홈페이지와 9월호 소식지홍보도 병행키로 했다.

아울러, 가족단위 가을여행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정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가을여행 주간(9.12.~9.29.) 관광지 이용료 할인 이벤트 등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에는 종합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재난안전상황 24시간 모니터링과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해 불편사항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명절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 및 시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먼저 살피고, 걱정 더는’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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