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균형발전사업 진행지구 및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균형발전사업 중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특화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을 통해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보조 사업이다.
20일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진행되는 7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현재 사업 추진 정도, 주민의 사업 참여도를 점검한다.
21일에는 완료지구 7곳의 시설물 관리·운영 현황 및 주민 만족도, 향후 시설물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송노학 기획혁신실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농촌 인프라를 상호연계해 개발·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성과가 확실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활성화 개발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자립이 가능하고 발전적인 역량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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