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방류한 붕어는 전라북도수산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64일간 사육관리를 통해 4cm이상까지 성장시킨 우량종자다.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위치해 있는 장수군은 금강과 섬진강의 본류로, 매년 자체적으로 토종어종 복원사업을 위해 동자개와 쏘가리 등 치어를 구입해 관내 주요하천에 방류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로 장수의 이미지 제고와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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