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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청소년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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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청소년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 실시

오는 22일부터 중국 북경과, 산둥성 일대 탐방

삼척시 청소년(원덕고, 도계고, 도계전산정보고)들이 중국 북경과, 산둥성(위해, 청도, 태안, 곡부)일대를 방문해 ‘2019년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을 실시한다.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은 농어촌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삼척시가 주관하는 해외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국제 청소년들과의 교류기회가 적은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문화 이해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한·중 청소년 지도자간 우의증진을 목적으로 동반자적 협력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 ⓒ삼척시

이번 중국 방문에는 삼척시 청소년(관내 고1) 10여 명이 참여하며,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국내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해외에서의 일정과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고 중국 위해에서부터 신라문화탐방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 일정에는 신라문화(장보고기념관)와 유교문화(공묘, 공부, 공림등)탐방은 물론, 북경으로 이동하는 열차를 탑승하는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청소년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문화체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한민족 해외문화탐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하고 즐거운 추억은 물론 역사의식 함양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양하며 글로벌리더로서의 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2016년 9월 중국 산둥성 및 북경 방문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중국 송경령 국제 여름캠프에 22개국 260여 명의 참가단에 삼척시청소년이 한국의 대표로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중국교류도시(북경, 산둥성, 상해 등)와의 우의 증진을 위해 왕성한 해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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