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산성당 이팝챔버오케스트라, 경남장애인복지관에서 펼친 작음음악회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소재 천주교 부산교구 남양산성당(김상호 세례자 요한 신부) 청소년 오케스트라 '이팝챔버오케스트라'가 13일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양산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가진 첫 공연이라는 자부심에 청소년 단원들은 연주에 혼을 실었다.

이날 이팝챔버오케스트라는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위해 리베라 탱고와 같은 클래식과 신나는 트로트 곡을 선사했다.

한편 2016년 창단한 이팝챔버오케스트라는 남양산성당의 청소년들이 모여 경남 내 소외계층 봉사를 위해 악기를 배우기 시작한 오케스트라다.





이팝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고 있는 이용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