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버려진 재활용품의 대대적인 수거와 재사용을 통해 올바른 자원절약 문화와 쓰레기 바른배출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개월 동안 모은 100여 톤의 수집물품을 화물차 140여대에 실어 한곳에 모아 장관을 이뤘다.
포항시새마을회는 재활용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읍면동별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활용품모으기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을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현욱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숨은 자원을 찾아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쓰레기 바른배출 운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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