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6월말 기준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안동시 등 5개 시․군과 7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경북도가 정부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6월말 기준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안동시, 의성군이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경산시, 칠곡군, 장려상에는 상주시가 수상했다.
수상 시군에 대해서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는 시상금 5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우수는 시상금 3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장려는 시상금 2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지급했다.
경북도 본청 부서별 신속집행 실적평가에서는 최우수 부서로 친환경농업과(목표액 500억원 이상), 농업기술원 총무과(목표액 100억~500억원미만), 안전정책과(목표액 20억~100억원 미만)에 상패와 시상금 200만원 시상한 것을 비롯, 우수부서인 문화유산과, 전국체전기획단, 중소벤처기업노동과, 지방공무원교육원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경북도는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의 신속집행에 적극 참여해 지난 상반기 동안 10조 3,262억원을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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