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고창함, 해군사관학교 등 군사시설견학을 통해 해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업과 진로탐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군항 차상 견학, 고창함 승선체험, 잠수함 역사관 견학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향 고창함장은 고교생 방문단들에게 해군함정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이번 견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함은 해군함정의 명칭을 지방자치단체의 이름으로 명명토록 한 취지에 따라 탄생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