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순찰대와 관할 경찰서 교통 및 지역경찰이 도내 38개 고속도로 입구와 휴게소를 중심으로 화물차・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에게 술을 판매하는 인근 식당 업주 등에 대해 방조 행위를 적용해 적극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경북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주요 휴게소 및 톨게이트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과 고속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해 음주운전 근절 홍보도 함께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고,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교통법규를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자”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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