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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통일대장정 '세계인들도 힘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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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통일대장정 '세계인들도 힘 보탰다'

'One Korea 피스로드 2019'...세계 130개국 한반도 통일 염원 담아 달린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인들이 함께 달리는 경남 ‘피스로드 2019 세계대장정’ 행사가 성대히 치러졌다.

경남 피스로드 2019 세계대장정은 130개국에서 개최되며 자전거 종주 행사가 8월 7일부터 부산과 목포에서부터 8월 15일 파주 임진각까지 전국 광역시도별로 진행된다.
▲'One Korea 피스로드 2019, 경상남도 통일대장정'이 성대히 치러졌다. ⓒ프레시안(조민규)
이에 따라 '경남 피스로드'는 8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박완수 국회의원, 여영국 국회의원, 김지수 도의회의장, 강기운 전 국회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세계연합 종주단 환영, 환영사, 축사, 격려사, 대회사, 종주기 전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자전거 라이딩은 창원시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등 자전거 동호인 300여 명이 경찰차의 안내에 따라 도청을 출발~시청로타리~공단관리청~창원병원~홈플러스~명곡로타리~만남의 광장 까지 약 10Km를 종주했다.

경남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도회장 박판도)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행정안전부, 그리고 경상남도, 경남도의회, 경상남도 교육청, 민주평통 경남지역회, 광복회 경남도지부 등이 후원한다.

올해 한국 통일대장정은 전국 광역시도에서 연인원 1만 명이 참석해 통일의 열기를 확산시킬 전망이며 24일 임진각 종주 완료식에는 해외에서 대학생 1000여 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지난 6월 21일 거제시를 시작으로 7월 7일 진주시, 13일 고성군·산청군, 14일 함양군, 19일 창원시 마산, 20일 양산시·통영시, 21일 김해시·합천군, 27일 거창군, 28일 함안군, 8월 1일 진해, 4일 창녕군·밀양시, 10일 사천시·의령군, 11일 하동군·남해군 개최 일정으로 18개 시·군·구에서 통일대장정을 실시한다.

즉 11일 하동군, 남해군를 끝 피스로드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피스로드 세계대장정은 3월 4일 각계 각층 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임진각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One Korea 피스로드 서울평양 통일대장정'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게다가 4월 27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피스로드 세계출발식을 갖고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에서 130여 개국 40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한반도 통일과 지구촌 평화를 호소하며 혼신을 다해 자전거 라이딩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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