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무주군에 따르면 통합권은 무주군 관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비롯한 머루와인동굴, 산골영화관, 태권도원 입장 및 체험관, 모노레일 등 자유이용시설 7곳을 방문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 무주 통합권을 소지하고 특별할인 가맹점(47곳 _ 전북투어패스에서 확인 가능)으로 등록된 식당과 숙박, 체험시설을 이용하면 5~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최현희 관광마케팅 팀장은 "무주 통합권을 발행하면서 기존에 전북투어패스로 방문이 가능했던 자유이용시설 6곳에 추가로 태권도원 체험관을 지정했다"라며 "방문지역 확대와 체류시간 연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무주관광 발전도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 통합권 모바일권은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며, 카드는 무주터미널 앞 관광안내소와 만남의 광장 안내소, 반디랜드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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