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가 LINC+사업단 산하 기업지원센터와 지역선도센터를 중심으로 2019학년도 제1차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선정 및 ICC/RCC 심의선정위원회를 열고, 기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7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대학의 전문가 집단인 교수진과 기업이 공동 R&D를 통해 기업의 핵심기술 혹은 시제품을 개발하는 대표적인 기업지원 사업 중 하나이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별 평가위원단이 사업단에 신청된 사업의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또한, 기업협업센터와 지역협업센터를 의미하는 ICC 및 RCC는 대학 소속 부설연구소 또는 기관을 중심으로 기업 혹은 지역기관과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ICC는 Bio, Energy, Smart, Transportation을, RCC는 고도익산, 사회적경제, 행복도시를 특화 분야로 하고 있다.
LINC+사업단은 8월 중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ICC, RCC 사업을 신청한 교수들에게 결과를 통보하고, 수정사업계획서 작성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원광대 LINC+사업단의 최대 강점은 모든 사업에 대한 매뉴얼화 및 공정한 행정 시스템 완비"라며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ICC, RCC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균형 발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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