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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폭염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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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폭염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 추진

과채류·엽채류 작물 재배농가 4곳 대상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설채소 농가의 생육장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폭염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설하우스 내부에 차광막, 환기팬, 쿨네트, 저압포그 안개분무시설 등 온도저감기술을 2가지 이상 패키지화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도계, 미로, 하장지역 과채류․엽채류 작물 재배농가 4곳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니과 시범사업. ⓒ삼척시

여름 폭염으로 인해 관내 재배농가의 시설하우스는 내부온도가 50℃ 이상으로 원예작물 수정불량, 낙과발생 등 생육장해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본 기술적용으로 온도가 5~10℃로 낮아져 병해충 및 생리장해 경감으로 시설채소의 품질과 생산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하우스 작물의 생육장해 예방을 위해 온도저감 기술 투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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