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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장, 세 아이의 첫돌마다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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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장, 세 아이의 첫돌마다 이웃사랑 실천

셋째 자녀 돌 맞아 365만원 후원..."천사도시 전주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는 것"

황희 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장이 셋째 자녀 돌을 맞아 사랑의 성금 365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황 센터장은 첫째와 둘째 자녀 첫돌과 백일 때에도 저소득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황희 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장(오른쪽) 가족과 김승수 시장(가운데) ⓒ전주시

천사의 도시 전북 전주에서 세 아이의 첫돌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가 나타났다.

전주 덕진구에 위치한 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 황희 센터장은 6일,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365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성금은 황 센터장의 셋째 자녀인 ‘초은이’가 태어난 이후 지난 1년간 하루에 1만원씩 모아 첫돌을 맞이해 후원한 것이다.

앞서, 황 센터장은 첫째, 둘째 자녀의 첫돌과 백일 때에도 기부하기도 했다.

황 센터장은 "장애아동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 또한 세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좋은 분들이 있어 전주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는 언어적·정서적 발달이 필요한 아동에게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등 다양한 방법의 치료를 제공하는 곳으로 그간 △장애인 아동 영화 관람 문화공연 사업 △저소득 청소년 위생용품 사업 △저소득 아동 소원 들어주기 사업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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