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6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북상에 따라 13개 재난실무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등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각 부서별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대책반별 점검 완료한 주요 현장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재난대책본부는 태풍이 오기 전에 TV나 라디오를 수신해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숙지하고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 배수구 점검, 막힌 곳 뚫기,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 거주 주민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 미리 알아두기, 노약자나 어린이 집 밖 외출 자제, 정전 대비 비상용 랜턴, 양초 구비 등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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