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중학교 볼링팀, 문화체육부장관기 남 중등부 종합우승

4인조 우승에 더해 종합우승까지 차지해

▲종합우승 차지한 팔달중학교 좌측부터 박희성선수. 김준엽감독. 박성준선수. 한승재선수. 이동화선수. 안희범코치 ⓒ박종근 기자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중등부 경기가 7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5일 막을 내렸다.

안동볼링경기장에서 마지막 날 벌어진 남 중등부 4인조 경기에서 대구 팔달중학교(감독 김준엽. 코치 안희범)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남중등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팔달중학교는 개인전 은메달, 2인조 동메달, 4인조 금메달로 박희성. 한승재. 이동화. 박성준 4명의 선수가 고른 기량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 남 중등부 학교종합우승까지 이뤄 우승기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