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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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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발령

온열질환자 29명 발생, 가축 15만8000여 마리 피해

ⓒ전북도

전북도는 3일, 오전 10시를 기해 도내 12개 시군(전주,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임실, 순창, 고창, 부안)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2개 시군(김제, 장수)도 폭염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발령해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폭염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소관부서별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관리와 취약지역 예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전북에서는 온열질환자가 29명이 발생했으며 가축은 15만8,000여 마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자와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폭염기간 외부에 외출 중인 경우나 자택에 냉방기가 없을 경우 안전디딤돌 앱이나 시군구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 인근의 무더위쉼터로 이동해 더위를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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