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완주군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완주군청 소속선수 4명이 출전해 이한빛, 이슬이, 권미선 3명의 선수가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한빛 선수는 여자 65kg급에서 평창군청 김수지 선수를 10:0 완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슬이 선수와 권미선 선수도 각각 3위에 입상해 팀 전체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정환기 감독은 “선수들 모두 하반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각 체급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이한빛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한여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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