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에서는 정책위의장 혹은 관련 대책위원장 등 각 당이 추천한 1명씩 모두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조정식 정책위의장, 한국당은 정진석 일본수출규제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바른미래당은 채이배 정책위의장, 정의당은 박원석 정책위의장이 각각 참여하고, 평화당은 당내 논의를 거쳐 참여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협의회 구성에 대해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민간은) 추후 더 논의해 (추가로) 참여시킬 것"이라면서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의 경우, 최근 사정을 확인해본 결과 회원사가 하나도 없는 상태라 경제단체의 기능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직접 피해 주체인 기업과 그 기업의 구성원이자 종사자 대표인 노조를 기준으로 기업체·경제 연합체와 양대 노조가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은 "적어도 많은 분의 민의를 대변했으면 한다. 민간 참여 확대 추가 논의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첫 회의에서 현재 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보고를 받고 기구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일본 각의에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안건이 올라가기 전에 협의회가 출범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여야가 초당적, 거국적으로 일본 경제침략에 대응해나간다는 차원에서 구성된 기구다. 어떤 결정이 이뤄진다면 금상첨화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여야가 협력하고 국민의 뜻을 모으는 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협의회가 출범하면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부품 국산화 관련 규제를 푸는 데 속도를 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