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은 “20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법률안 발의 현황,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 재석 현황,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의, 비상설 특별위원회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으로 분석·평가해 김정재 의원을 헌정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운영위, 예산결산특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포항지진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 등 총 66건에 이르는 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정재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인사 난맥과 경제정책의 부당성을 꼼꼼히 지적함으로써 야당 초선 의원으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
또 농림위에서는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여러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고, 무분별한 태양광사업에 따른 녹지훼손의 문제를 지적함으로써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농어촌 지역에 미치는 환경문제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섰다.
최근의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는 정부 추경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국민 혈세의 낭비를 막아내는 데 집중하기도 했다.
또 재해․재난의 복구와 지원이라는 추경의 본연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김정재 의원의 여러 상임위를 넘나드는 폭넓은 의정활동과 열정적인 문제 제기,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헌정대상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한 입법·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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