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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전남도당, 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 청구인명부 '전남도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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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전남도당, 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 청구인명부 '전남도전달'

민중당 전남도당은 농민수당 조례제정 서명운동에 전남도민 4만 3천여 명이 참여한 조례청구 인명부를 25일 전남도에 제출했다.


이 날 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 청구인면명부 전달에는 민중당 전남도당 당원들과 농민회 회원, 민주노총 조합원 등 전남의 노동자, 농민이 함께 참여했다.


▲ 농민수당 조례제정운동 ⓒ 민중당 전남도당

노동자와 농민 계층을 대표하는 각 조직의 대표들은 전남농민수당 조례제정운동의 시작부터 제출까지의 과정을 보고, 낭독했다.

전남농민들이 제안하고 민중당 전남도당이 추진해서 41일 간 진행된 ‘전라남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청구인 서명에는 필요 청구인 수 15,768명의 3배에 가까운 43,151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전남 농민수당 주민참여 조례제정 운동에는 광역 단위 주민참여 조례제정 운동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완료 되었다.

조례제정 서명에는 농민뿐만 아니라 노동자, 자영업자, 여성, 청년 등 전남의 전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자 하는 전남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시켰다.

전남 농민수당 주민참여 조례제정 운동에 대한 전남도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는 기업농, 대농, 이윤중심의 스마트팜밸리가 아니라 가치중심, 사람중심, 농민중심의 농민수당이 새로운 농업정책임을 농민과 도민들이 인정했다는 평가이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정부와 국회에 대해 ’전남에서 일어난 농민수당 주민청구 사례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농민수당 전국화, 입법화에 즉시 나서야 할 것‘을 촉구했다.

민중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민중당이 농민수당 전국화와 더 나아가 입법화의 길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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