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준비위원장,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석차 출국

잼버리 예정지인 새만금 우수성 알리는데 주력 예정

김윤덕 제25회 새만금세계잼버리 공동준비위원장 김윤덕 제25회 새만금세계잼버리 공동준비위원장 김윤덕 제25회 새만금세계잼버리 공동준비위원장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김윤덕 제25회 새만금세계잼버리 공동준비위원장은 25일,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석차하기 위해 출국했다.

김윤덕 위원장이 참석하는 이번 북미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22일부터 12일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개최되며, 약 160개국 4만5,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가 참가한다.

대원들은 현지시간 23일 개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잼버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김윤덕 위원장은 이번 세계잼버리 행사기간 동안 뉴욕시, 퀸즈시 등을 방문하고 잼버리장을 견학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1일에는 전 세계 스카우트 지도자들을 초청 '새만금 잼버리 리셉션'을 개최하고 제25회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관련한 브리핑을 펼칠 예정이다.

김윤덕 위원장은 출국 길에 “4년 뒤 열리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위원장으로서 세계스카우트 가족들에게 한국 스카우트운동의 위상과 잼버리 예정지인 새만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힌 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기틀을 마련하기위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연구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