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포도·와인산학연협력단(단장 충북대 김길하 교수)과 함께 운영되는 이번 현장컨설팅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신품종 포도에 대한 궁금증과 재배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과일전시 판매장 내에서 컨설팅 부스를 운영 할 예정이며, 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발간한 포도 관련 책자와 특허 제품인 환상박피기, 알솎기 가위 등을 전시하고 포도 재배기술이 수록된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최근 한창 떠오르고 있는 샤인머스캣 등을 비롯해 포도연구소에서 육성한 ‘충랑’ 등 다양한 포도 품종도 전시할 계획이며,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포도 품종의 시식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인재 충북도포도연구소장은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통해 포도 재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여, 우수한 충북 포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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