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 마산 보수우파 모임 '디딤돌' 창립발기인 대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 마산 보수우파 모임 '디딤돌' 창립발기인 대회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경제 되살려야만 하고 복지 개발에 앞장서야"

경남 마산지역에서 "보수 우파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고 기치를 내걸고 24일 아리랑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디딤돌' 창립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함양을 위해 부지런히 활동하자'는 목표아래 안홍준 前 3선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안홍준 '디딤돌' 신임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프레시안(조민규)
이 자리에는 이진 前 경남대 교수를 비롯해서 박판도 前 경남도의회 의장, 남길우 前 도의원, 김종간 前 김해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홀을 가득메웠다.

이날 창립발기문에서 "건국 70주년 만에 대한민국은 내부로부터 먼저 무너지는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취업·결혼·출산을 포기해야만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정책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취지 이유로 밝혔다.

이들은 "자유를 부정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도덕성이 파괴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려야만 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개발과 환경 보전의 균형에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즉 만족할만한 삶의 질을 향사시켜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여기에다 맑은 영혼과 정신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투철한 사회봉사 정신을 겸비한 시민이면 누구나 "같이가자"는 뜻으로 해석되어 진다.

안홍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는 우파들의 근간(根幹)이다"면서 "보수와 마산지역을 위해서라면 이 지역에서 뼈를 묻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안 위원장은 "정책 실현을 위한 차원에서 대안개발과 연구, 토론회, 캠페인, 간담회 강연 등을 자주 열어 자유민주주의 실현하는데 전방위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의미도 부여했다.
▲남길우 前 도의원, 박판도 前 경남도의회 의장, 김종간 前 김해시장 등이 자리를 하고있다.(오른쪽 세번째부터). ⓒ프레시안(조민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