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성일 군수는 기획재정부와 농식품부, 국토교통부 등을 찾아 지역현안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기재부를 방문한 박 군수는 중점확보 대상사업인 △화산~운주(국도17호)시설개량사업(351억)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출판산업복합센터 건립사업(300억)의 국비지원 타당성을 설명·건의했다.
또한, 농림부와 국토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125억), △수소경제도시 공모선정과 △국가혁신클러스터 산업선·국지도 5개년 계획(△국지도 55호 등)의 국가기본계획 기본계획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사업 구상단계에서부터 정치권·전북도·이전 공공기관과의 공조를 지속해 온 △출판산업복합센터 건립사업(300억)을 위해 박 군수는 전북도청, 출판산업진흥원과 함께 기재부를 방문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관심과 국비지원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다.
같은 날 오후 전북도 최용범 부지사도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추가로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쳤다.
이번 박 군수의 정부청사 방문 이외에도 완주군은 정부 추경심사 등으로 기재부 심의 불확실에 따라 박 군수의 지휘아래 7월 한 달간을 기재부 단계 일제 출장일로 설정하고 총력대응을 펼치고 있다.
국실과소 간부는 물론 담당 공무원이 총동원돼 정치권 및 전북도와 입체적 공조를 벌이며, 기재부 단계 삭감·누락 방지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국회 예산심의(9~11월)기간에도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전북도 및 정치권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국가예산 활동상황 공유 및 미반영·과소 반영 중점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비확보는 필수다”며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는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어 “지역의 현안 해결은 물론이고, 미래 100년 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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