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선7기 공약 내실화 만전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개최… 1년차 상황 점검

ⓒ완주군

전북 완주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 민선7기 1년차 공약이행상황을 점검했다.

30여명의 공약이행평가위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예산 확보사항‧공약추진을 위한 입법사항 등을 점검하고, 완주군 공약 9대 분야 총 113개 세부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추진방향 자문이 필요한 주제공약 2건(△완주 낭만가도 조성, △자연숲 놀이터 조성)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이번 위원회의 점검결과와 공약진행사항 등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군정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행복을 최상의 가치로 두고 지속적인 자체점검, 주민배심원제, 공약이행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공약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임기내 공약이 100% 이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전국 군 단위 유일)과 함께,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 문화정책 공약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도내 군 단위 유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