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학은 총장은 협약식에서 “마산대학교가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전문화되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보건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간호보건 계열의 학생실습 등 폭넓은 교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1928년 탄생해 인술을 통해 인류사회에 공헌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지역보건의료의 중심에 있는 마산대학교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고려대학교에서는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열 연구교학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조윤수 간호부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마산대학교에서는 이학은 총장, 이상원 산학처장, 허남숙 교무처장, 최원혁 취창업지원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정부가 지정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종합병원 부문 3년 연속 수상한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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