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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사업단, ‘대만-말레이시아 박람회’ 해외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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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사업단, ‘대만-말레이시아 박람회’ 해외수출 지원

유아용품업체 ‘비트윈 맘앤베이비’, 화장품업체 ‘소니메디’ 등 수출상담·판매 성과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 사업단(단장 김태인)이 대만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GTEP사업단 13기 1팀 ‘ONEPICK’ 소속 요원 6명은 12~15일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Tiapei World Trade Center)에서 진행된 ‘대만 유아용품 박람회 2019(Taipei International Mommy & Baby Supplies Exhibition & Children Exhibition)’에 참가했다.

▲강원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 사업단이 대만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대

이번 박람회에서 GTEP사업단 요원들은 일산에 위치한 아기띠 전문업체 ‘Between Mom & Baby’와 함께 모두 32건의 상담을 진행해 2367달러의 현장판매 실적을 올렸다.

또 사업단 소속 요원 2명은 전국 20개 대학 GTEP사업단 학생들과 연합팀을 꾸려 15~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Putra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린 ‘2019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화장품 미용 전시회(COSMOBEAUTY- Malaysia 2019)’에서 해외수출·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GTEP사업단은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 강원도 첨단 바이오 화장품업체인 ‘소니메디’의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소개한 후 수출 상담과 통역을 지원하고 사전 해외시장 조사와 부스설치 등 해외시장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이주연(글로벌비즈니스학과 4학년) 요원과 성아현(국제무역학과 3학년) 요원은 “동남아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들이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성황리에 판매되는 등 한류의 인기와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들의 진출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 청년무역 전문가양성(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며 전국대학 23개교를 선발해 무역 실무인재를 집중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원대학교는 동남아시장을 중심으로 국제비즈니스를 실현하는 ‘동남아 지역전문가’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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