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하되는 칼라수박은 흰색(스포츠 수박-이온음료맛), 노란색(2종), 오렌지색, 빨강색 총 5종이다.
3~5kg내외로 2~4인 가족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멜론 정도의 크기이며,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이다.
소과종 수박은 착과 후 35일로 수확하기 때문에 연중 2기작 재배가 가능하며, 추석 과일로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번에 생산된 소과종 수박은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 매장에 전량 납품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기존 수박 재배방식에 새로운 생각을 접목한 베드재배로 작업이 훨씬 수월하고 하우스 시설의 연중 활용이 가능한 재배 기술이다"라며 "로컬푸드 품목의 다양화를 위한 실증사업 개발로 농가 소득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