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깊이 14km인 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Ⅳ(경북, 충북), Ⅲ(대전, 세종, 전북), Ⅱ(강원, 경기, 경남, 대구, 충남) 순으로 파악됐으며 도내 김천, 구미, 안동, 예천, 문경, 상주 등 6개 시군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수원도 이번 지진은 발전소 지진경보치 기준 0.015g에 못 미쳐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으며 각 원전의 발전소는 정상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원자력환경공단 또한 현장 점검결과 방폐장의 피해가 없이 정상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시·군 재난상황실을 통해 자체대응 및 피해상황 파악에 나섰으며 자연재난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도 재산상황실 근무를 유지하며 추가상황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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