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평생학습인들의 열정으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2019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새천년해안도로 조각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평생학습도시인 삼척시는 매년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해변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통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드럼, 하모니카 등 총 7개팀 111명이 공연에 참가하며, 평생학습관 동아리인 락밴드 ‘레인보우’의 특별공연과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평생학습인들의 큰 잔치인 이번 해변음악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알게 되길 기대한다”며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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