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남에너지는 17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촬영과 함께 노사화합을 위해 강인구 대표와 윤종규 노조위원장이 케익커팅을 진행하며 창립 47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창립기념 이벤트로 나에게 경남에너지란, 이색회식 제안서, 휴게실 명칭 공모전에 대한 발표에 이어 시상이 이루어졌다.
강인구 대표는 "2019년 상반기는 기온상승 및 경기침체로 인해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임직원 모두 믿음과 신뢰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그도안 맡은 분야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경남에너지 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1972년 설립돼 경상남도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경남지역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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