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에서 사무관급 이상은 5급 사무관 및 농촌지도관 등 승진자 5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보직부여와 함께 자리를 이동했다.
또한 농촌지도사 등을 포함한 6급 주사 52명과 주사보 서기 등 일반 공무원 51명을 합치면 총 117명에 대한 인사발령이 실시됐다.
사무관급 이상 주요 간부들의 인사를 살펴보면 문화관광과장에 김동필 전 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이 임명됐으며 강창수 사회복지과장(전 문화관광과장), 김영종 농축산유통과장(전 설천면장), 강미경 보건행정과장(전 사회복지과장), 황두연 시설사업소장(전 안전재난과장), 김연홍 맑은물사업소장(전 무풍면장), 백기종 무풍면장(전 맑은물사업소장), 이상목 설천면장(전 농축산유통과장) 등이며 승진인사의 경우 최락돈 부남면장 직무대리, 이두명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이형재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이자영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신상범 농업지원과장 직무대리, 이종원 기술연구과장 직무대리 등이 새롭게 보직을 부여받았다.
한편, 이번 무주군 2019 하반기 인사발령의 경우 황인홍 무주군수 체제하의 행정조직을 더욱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으로 읽혀져 무주군 하반기 군정운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