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뜨락갤러리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술·간장·진해콩 관련 소장품 전시회를 가진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마산지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내 삶의 전부, 39년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창원시의회 박성원 의원의 7남매가 소장하고 있던 옹기 술동과 주조장, 장유장과 진해콩 관련 소장품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마산․진해에 대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뜨락갤러리는 창원시의회 빈공간을 활용한 갤러리 조성으로 의회를 찾는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감성소통을 위해 마련된 감성 프로젝트이다.
앞서 5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미술품을 전시했으며 6월에는 창원문화재단 '찾아가는 미술은행' 특별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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