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 진해구 일원 중소형 스마트조선소 들어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 진해구 일원 중소형 스마트조선소 들어선다

특수선 구축 위해 500억원 투자 2021년까지 완공 예정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중소형 특수선 스마트조선소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조선업체인 ㈜피엠지(대표이사 김지훈)와 진해구 일원에 중소형 특수선 스마트조선소 유치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

이번 투자협약으로 고용위기지역이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진해구는 조선산업을 비롯한 주력산업이 혁신으로 되살아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엠지는 창원시 의창구 소재기업으로 어선, 상선, 연안경비정 등 중소형 선박과 제트보트 등 레저용 선박의 설계·건조·수리전문 기업이다.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특수선 전문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위해 500억 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알루미늄 선박 거점화 등 중소형 선박설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피엠지의 투자계획에 따라 첨단 알루미늄 선박 조선소 건립에 필요한 투자 부지를 추천했으며 향후 기업의 원활한 투자진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스마트 선박건조 시스템 구축과 중소형 특수선박 기술지원센터, 첨단함정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기술 발전 또한 함께 지원키로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