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약 한달 간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방문객들을 위한‘2019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 원형무대, 티롤 노천카페 등에서 진행될 축제에는 MC 레크레이션, 퓨전국악, 7080 통기타,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름밤에 심심하지 않도록 K-Pop 댄스, 전자현악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공연들과 또한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준비돼 있다.
토요일 낮에는 해발 1,520m 설천봉 야외무대에서 국악공연과 첼로 공연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프로그램이 더욱 이색적이며 화려하고 풍성하게 꾸며져 리조트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질 수 있도록 자부심으로 준비했다"라며 "가뜩이나 침체된 인근지역 상권에도 함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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