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 선미촌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 줄 이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 선미촌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 줄 이어

성매매집결지 문화예술마을로 변화에 전국적 관심

ⓒ전주시
성매매집결지인 전북 전주 선미촌의 문화예술마을로의 변화에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선미촌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노송예술촌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현장시청을 찾은 단체가 6월 말 기준으로 총 35건 310명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총 51건 520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주요방문대상은 타 지자체 도시재생 관련부서와 성매매집결지 관련부서, 의회, 여성관련 단체, 도시계획 등 관련학과 대학생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방자치인력개발원 제39기 고급리더양성반 35명도 이날 도시 및 지역개발분야 학습 현장활동의 일환으로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노송예술촌 현장시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노송예술촌 현장시청에서 사업계획과 추진과정, 도시재생사업 후 변화상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예술가책방 ‘물결서사’와 선미촌 걷기 등을 통해 변화된 선미촌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시가 선미촌 내 거점공간을 매입해 추진해 온 선미촌의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진행상황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선미촌을 둘러본 후에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이후 최초로 선미촌 내 개업한 식당인 예술촌칡냉면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현재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는 매입건물 1호점에 시티가든이 완성되고, 2호점에는 올 하반기 문화예술복합공간 건축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또, 3호점 새활용센터 리모델링과 5호점 서노송리빙랩은 각각 8월과 9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4호점에서는 예술가책방 ‘물결서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선미촌이 서노송예술촌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벤치마킹하는 타 시·군 및 관련단체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사업 및 도시공간을 변화시키기 위한 기반시설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