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교육은 무주군청 본청을 비롯한 읍·면 공무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연단에 선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복구지원과장은 '자연 및 사회재산의 복구지원 체계'에 관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재난에 대한 기본지식과 체계를 비롯한 △재난의 사례와 유형, △재난에 대처하는 자세, △국가복구 지원 체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함께 교육에 참석한 황인홍 군수는 “우리나라의 기후도 점차 열대성 기후로 양상이 변해가면서 국지성 호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따라서 재난에 대한 대비가 보다 체계화되고 관의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무주군의 재난대비 수준이 한단계 끌어 올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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