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경찰서 제73대 서장으로 前 경남지방청 김태경 보안과장이 취임했다.
15일 김태경 서장은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인사를 가졌다.
이어 김태경 서장은 현장의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간소한 취임간담회로 창녕경찰서장 업무를 시작했다.
김태경 서장은 취임사에서 “완전안전 창녕이라는 목표로 직무를 해내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에게 경찰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관으로서 각자 위치에서 자기 책임을 완수하고 스스로 훈련하고 솔선수범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경 신임 서장은 경남 창원 동읍 출신으로 1993년 간부후보 41기로 입문해 부산청 경찰특공대장, 울산청 울산 동부 경비교통과장, 부산청 부산 동부 생활안전과장, 부산 사상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올해 총경으로 승진해 경남청 보안과장을 거쳤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