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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석, "내년 총선 정의당 전북 1석 이상 차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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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석, "내년 총선 정의당 전북 1석 이상 차지하겠다"

'원내교섭 정당 뛰어 넘어 원내1당 토대 만들겠다' 다짐

15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염경석 정의당전북도당 신임위원장 ⓒ최인 기자
정의당 전북도당 염경석 신임위원장은 15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총선에서 정의당이 전북에서도 최소 1석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염 위원장은 “내년 21대 총선에서 전북도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정당 운영을 하겠다”면서 조만간 아직 꾸려지지 않은 당 조직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이 진보정당으로서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염 위원장은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진보정당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개발을 서둘러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염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 1석 이상 차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로는 현역의원이 절대 유리한 국면이긴 하지만 민주당과의 1대1 구도로 선거국면이 흘러 갈 수 있도록 전북도민들로부터 절대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내년 선거 변수는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거법 처리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준연동형 비례대표를 담은 선거법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정의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염 위원장은 "10여년간 잃어버린 진보정당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정의당이 원내교섭단체 정당을 뛰어넘어 원내1당으로의 토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염경석 위원장은 21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지역에서 출마의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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