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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짐 로저스, 한국경제 미래희망 없다 단정했는데 국내 반향없어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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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짐 로저스, 한국경제 미래희망 없다 단정했는데 국내 반향없어 불행"

"현재의 국가경제 침체는 '공무원 천국'이 빚은 참상" 주장

ⓒ유성엽의원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적인 투자자인 짐 로저스가 ‘10대의 꿈이 공무원인 나라에는 투자할 매력이 없다’라고 언급한 것이 국내에서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은 것은 참으로 놀랍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유 원내대표는 “그의 이같은 발언은 ‘한국경제의 미래에는 희망이 없다고 단정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원내대표는 실제로 “대한민국이 공무원 천국이 되고 말았고 또 공무원의 평균 연봉은 노동자의 평균 연봉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은 물론 연간 근로시간과 휴가 등의 복지혜택도 일반 노동자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이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그동안 줄기차게 공공부문에 대해서 ‘방관나태의 상징’이며 따라서 공공부문의 대폭 축소 개혁을 주장해 왔으며, 공공부문 개혁을 비롯해 튼튼한 사회안전망구축, 강도 높은 노동개혁을 기치로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엽 원내대표는 "한마디로, 현재와 같이 날로 심각해져만 가는 국민들의 경제난과 국가경제의 침체는 '공무원 천국'이 빚은 참상인데, 어느 누구도 이 문제를 중대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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