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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축제의 열기’ 가득한 삼척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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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축제의 열기’ 가득한 삼척해변에서

2019 썸 페스티벌, 2019 바캉스 페스티벌 등 다채

삼척시는 올 여름 이색적인 다양한 축제로 여름밤 해변을 뜨겁게 달굴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여름 대표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2019 썸 페스티벌’은 대명 쏠비치 호텔& 리조트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0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대표 프로그램인 썸 식당과 DJ파티, 김종국.다비치.코요태가 출연하는 인기 가수 공연, 플리마켓,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9 바캉스 페스티벌 포스터. ⓒ삼척시

특히, 올해는 ‘해변 물총 축제’를 옴니버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주말인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 선착순 참가자 1500명을 조기마감하고 현재 참가자 접수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변 가운데 대형 워터플레이 존을 동시에 마련해 어린이와 피서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가 끝난 후에도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해변 낭만 버스킹’을 썸 식당과 함께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매주말 밤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맹방해수욕장에서는 첫 축제로 ‘2019 바캉스 페스티벌’을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한다.

명사십리 해변과 해송림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광활한 백사장과 밤바다를 달리는 이색 달리기대회인 ‘맹방 나이트 비치런’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야간에 왕복 7킬로미터의 맹방해변을 달리는 이 행사는 현재 참가자 1000명을 목표로 유료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야광 완주메달과 아쿠아슈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8월 2일 해변가요제, 8월 3일 울라라세션,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출연하는 뮤직앤 비어파티, 8월 4일 풀장 영화제가 개최되며, 영화제는 8월 15일까지 매일 야간 무료 영화상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푸드트럭존을 개설하고 인근에 있는 마읍천 워터파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마을단위의 축제로서 ‘덕산해변 파도가요제’ 8월 4일, ‘하맹방해변 조개잡이 축제’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가곡 족욕체험장 유황머드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새롭게 개최될 예정으로 마을만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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