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결제 릴레이 챌린지는 첫 주자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고 차기 주자 3명을 지명하면 지명받은 주자는 3일 이내 제로페이로 결제를 하고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허성곤 시장은 시청 내 한 카페를 방문해 제로페이 결제 후 다음 주자로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양대복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성연 일자리경제국장을 지명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QR시스템을 적용한 계좌이체식 간편 결제방식이다.
시는 숫자 ‘0(제로)’가 들어가는 매월 10, 20, 30일을 제로페이의 날로 정해 이날마다 부서별로 직원 50% 이상이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캠페인과 직원들이 점포 방문 시 제로페이 이용 가능 여부를 물음으로써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김해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 수는 2048곳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날 허 시장은 "제로페이는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고 시스템이 개선되고 있어 편의성이 더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제로페이 이용에 동참해서 모두가 상생하는 김해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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