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지난 6월14일부터 7월5일까지 4주 동안 매주 2회 실시했으며, 매회 경찰관 600여명과 순찰차 등 장비 300여대를 동시에 배치하여 가시적 효과를 높였다.
최근 3년간 분석에 따라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시외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단속 및 홍보활동을 벌여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화물차 867건, 이륜차 173건 등 총 2,070건에 대해서는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했고, 음주운전 6건과 무면허운전 10건을 적발했으며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이륜차 안전모 및 전단지 배부, 반사지 부착 등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도내 동시 테마단속을 계기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운전자들이 자신의 안전과 함께 보행자들의 안전에도 유의해 달라” 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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