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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름 성수기 관광객 편의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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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름 성수기 관광객 편의 특별대책 추진

관광ㆍ안전ㆍ경제ㆍ교통ㆍ위생ㆍ환경ㆍ농업ㆍ식품 등

강원 정선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매년 많은 휴가객과 관광객 불편해소를 위해 관광·안전·경제·교통·위생·환경·농업·식품 등에 대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위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분야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광객 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 깨끗한 관광지 환경조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시가지 교통소통대책,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한 손님맞이,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 등을 논의했다.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 수용대책 회의. ⓒ정선군

또한, 농산물 품질관리 및 원산지 표시 단속, 식품취급시설과 위생업소 안전 강화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통한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또,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아리랑의 고장 전통문화를 비롯한 아름다운 청정자연, 관광상품, 문화예술축제, 레저스포츠 등 정선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먹거리를 제공은 물론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추진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관광객 불편사항을 점검은 물론 안전관리대책과 비상연락 체계 등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에 따른 종합점검반을 편성해 취약지역 안점점검 및 지도, 관광객과 민원불편사항 해소 등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정선군을 찾았으며 올해 여름철 관광성수기 동안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함백산 야생화축제(7.27∼8.4)를 비롯한 아우라지 뗏목축제(8.2∼8.4), 사북석탄문화제(7.26∼7.28)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7.28∼8.11), 가리왕산 뮤직 페스티벌(8.16∼8.17), 정선인형극제(7.25∼7.27), 강변가요제(8.2∼8.3), 굿 보러 가자 공연(7.10), 정선아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 공연(매 5일장날) 등 다양한 여름축제와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정선군 관계자는 “여름철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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